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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9-12-09 09:58
장 속에 사는 미생물이 내 체질 결정한다
 글쓴이 : 최고관리자
조회 : 3,791  

"장 속의 미생물이 체질을 결정한다."


우리 몸을 이루는 세포는 10조 개인데

소장과 대장에는 100조 마리의 미생물이 살고 있대요

우리 몸무게 중 1~2kg은 장내 미생물의 무게라고 합니다

엄청난 양의 장내 미생물, 그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살펴볼게요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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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출처] 장속에 사는 미생물이 내 체질 결정한대요 (조선일보 6월 7일 재미있는 과학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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◆ 장내 미생물에 따른 ‘장 유형’ 3가지

지난 2011년 네이처에 발표된 독일 연구진의 논문에 따르면

장내 미생물 유형에 따라 같은 음식을 먹어도

남들보다 쉽게 뚱뚱해지는 체질이 될 수 있다고 해요.

사람들의 장내 미생물 유형은 어떤 종류의 세균이 많이 살고 있는지에 따라

박테로이드 데스, 프로보 텔라, 루미노코쿠스

3가지 유형으로 분류됐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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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박테로이데스 유형 

  

탄수화물 소화의 달인으로, 필요에 따라 모든 소화 효소를 척척 만들 수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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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프로보텔라

채식 위주로 식사하는 사람의 장에 많았다고 해요.

또 장에 있는 점액을 분해하는 성질은 ‘뮤신’과

비타민 B1을 풍부하게 만들어 각기병에 강한 장점이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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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루미노코쿠스 유형

연구팀이 살이 쉽게 찌는 체질이라고 밝인 유형이에요.

식이섬유가 적은 고지방 식단을 먹는 사람의 장에서 많이 발견되었다고 해요.

루미노코쿠스 미생물들이 우리몸의 세포가 당분을 잘 흡수하도록 돕기 때문에,

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박테로이데스형 장보다 루미노코쿠스형 장에서 더 많은

당분이 흡수되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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◆ 면역·소화·흡수 돕고 … 당뇨·암에도 영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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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속의 유익한 균들은 우리몸에 침입한 병원균을 막아내고,

음식물을 소화하고 흡수하는 데 관여하며, 비타민을 만드는 효소를 생산해요.

반면 유해한 균들은 당뇨나 암 등 각종 질병을 일으켜요.

병균을 죽이는 항생제를 사용하면 장내 미생물도 함께 죽어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어요.

항생제를 먹으면 장내 세균의 균형이 깨지면서

우리 몸의 면역력이 전체적으로 낮아질 수 있다는 거지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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◆ 장내 미생물로 병 고치는 시대가 온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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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‘대변 미생물 이식 시술’이라는 치료법을 시도하여 성공했다고 해요.

연구진은 그에 따른 치료를 시행하여,

항생제 치료보다 장내 미생물 이식을 통한 치료가 효과가 좋았다는 증명을 해 보였습니다.

또한 이 프로젝트가 알찬 결실을 맺어

장내 미생물로 체질을 뒤바꿀 치료제를 만드는 날을 꿈꿔봅니다.